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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동 약수터 함박눈 내린날 아침 눈구경 - 2006년 12월 9일

지완이 만으로 두돌 되던날.. 본오동 약수터에 몰려든 동네 아이들.. 이곳은 원래 배드민턴장으로 밤에 한참 치다보면 너구리가 입구까지 내려오던곳.. 지완이는 배드민턴 칠때면 중간에서서 철저한 방해...떼쓰며 못치게 하는통에.. 이날 동네형들이 눈도 뭉쳐주고 처음으로 눈도 뭉치고 눈사람도 만들어 보던날.. 지나고 나보니 이때는 조금 들리지만 전에도 웅얼웅얼 거리는게 대화를 하는 것이었는데 조금더 어릴때는 못알아 듣기도.. 아이도 답답하지 않았을까?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분들이나 육아에 무심했던 남자같은 경우 아기들도 생각하는것보다는 지능과 인지가 매우 높음.. 간혹 아기라고 모르겠지하고 생각하는것은 오산일때도..

2006년 2012.11.22

2012년 아이방 꾸미기전시회 사전등록으로 우리아이 꿈을 키워보세요

2012년 아이방 꾸미기전시회 사전등록으로 우리아이 꿈을 키워보세요. * 언제 : 2012년 12월 14일(금) ~ 16일(일), 3일간 * 어디서 : Coex Hall B 2012년 아이방 꾸미기 전시회 http://www.kidsdecofair.com 사전등록하기 *고등학생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이방 필요성을 느끼고 가장 분주했던 때가 아이가 혼자서 무난히 잠을 청할수 있는 나이. 초등학교입학을 앞두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때 열심히 코엑스에서 아이방 꾸미기전시회를 보았답니다. 현재 시장 트랜드도 알수 있고 아이디어도 엿볼수도 있고 저는 친환경가구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아이방꾸미기전시회에서 마음껏 편히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전시회 사전등록하세요. 무료입장..

지완이의 꿈은... - 2008년 7월

2008년 7월 이사간집..5살 지완이의 꿈은 대통령...당시 TVCF에 나오던 것에 영향받은 이야기...이후로 올림픽 보더니 박태환이 되겠다고... 하지만 수영장에서 친구가 밀어 넘어진후 수정..아빠랑 축구보다 박지성으로... 축구교실 1년정도하다 아직 남아있는 비염때문에 뛰기 힘들어서인지 역시 지지부진..한동안 박지성같은 축구선수이던 꿈은.. 지금은 사격과 레슬링으로...레슬링 선수 할려면 매일 산에 뛰어올라가고 밧줄타고 체육관 천정까지 왔다갔다 한다고 했더니한참 고민중..계속 꿈이 돌고돌아 뭐가 될지 모르는 상황.. 실컷 뛰어놀고 건강하기만 해라 하는중... 아이들은 가끔씩 움찔하게.. 엄마 아빠는 뭐였냐고 되물어 진땀... 몇일전 태권도장에서 써오라던 꿈에도 운동선수만 잔뜩 나열.. 헐렁헐렁..

2008년 2012.11.20

지완이의 아령운동.. 어디에 좋은 운동일까? - 2008년 8월

한창 까불기 시작하는 5살.. 지완이는 12월생이라 또래들보다 신체발달이 약간 느린듯했던 어린이집 시절..특히 1월생이나 2월생 아이들에게 살짝 치이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친한 친구가 되기도 했는데..네다섯살 시절에 이정도 차이면 형이나 마찬가지..전에본 교육학 책에서는 10세정도 될때까지 차이가 생길수도 있다고 하는데..지금 9살인 아들은 초등학교 들어오면서 신체발달에 따른 차이는 없어진 상태... 다섯살이면 아직은 뽀로로와 토마스에 빠져있는 시절.. 아이들의 캐릭터 편력은 스치는 바람처럼 짧아 나중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기에 가끔은 난감하기도..7살때 몇개샀던 파워레인저 합체로봇들은 그 한해뿐이었고(세트로 전부사면 몇십만원 호가하는데.. 그것도 한시리즈이고 여러 시리즈가 공존)또 한일년 한참 빠져살던 메..

2008년 2012.10.23

ABC송(알파벳송) 동영상

ABC송.. 요즘은 영어를 일찍 가르치는 추세. 문자는 너무 일찍 가르키면 문자가주는 선입견으로 아이에게 사물의 본질보다 문자가주는 의미에만 매몰되게 할수도 있다하여 유럽같은곳에서는 만5세이전에는 문자를 못가르키게 법으로 금지시키기도한답니다.. 관련뉴스 - 한국일보 [H·story] 한국 유치원만 '나홀로 문자교육' ABC송 동영상 아이가 너무 어리면 흥얼거리는 노래정도로 들으면 좋을듯.. 이전에 신동 소리를 듣던 아이들이 서너살때 천자문띠고 소학을 배운다는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는데 무엇이 옳은지는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당시 사회에서 문자는 권력을 의미하기도 하던때이고 한자는 그림글자에 좀더 가깝기에 차이점이 있을수도.. 책읽기도 마찬가지인데.. 과잉독서는 아이발달에 오히려 해를 끼치는 경우도..

태교중에 그린 그림들...

아내가 태교중에 그림 그림들... 2004년 임신 중기에서 말기로 넘어가는 시기.. 아내 입덧도 심해지고 집에 거의 혼자있던 시기.. 수채화 소풍 - 2004년 9월 행복한 미소(아기 머리카락보고 온천표시라고 헀다가 한대 퍽... 에고) 행복한 상상.. 한순간에 그린그림...처형이 달라기도 헀었는데.. 물론 안주었는데 지금은 어딘가에 둘둘말려 보관중..

2004년 2012.02.20

과천 동물원 곰...

2001년 과천동물원 곰들이 모여있는 곳... 처음에는 재미삼아 과자나 과일을 던져주는 모습을 바라봤으나 어쩌다가 이물질 던지는 모습을 보거나 들은 이야기로는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어서 영양불균형이나 초식동물이 직간접적인 육식으로 인한 변화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음식물을 던지지 말라고 써있기는 하지만.... 과천 대공원은 집에서 가기에편해 일년에 여러번씩 가게 되었습니다. (계절별로 아주 자주 등장하는 장소가 될것입니다.)

2001년 2008.03.01

우리밑에 떨어진 호랑이와 다른 호랑이의 따분한듯한 울음

2001년 과천 동물원에서.. 우리밑에 떨어진 호랑이와 다른 호랑이의 따분한듯한 울음 호랑이 우리는 관람하는 곳과의 사이에 넓은 공간이 있고 낭떠러지 처럼 아주 깊습니다. 밑에는 하천처럼 물이 흐르고 이날 아래에 한마리가 빠져 있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몇년후에 조금더 씩씩하게(?) 표효하는 것을 촬영한것이 있습니다. (계속 올리다보면 튀어나오겠지요) 진짜 어흥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더군요.. 여기에 촬영된 모습은 조금은 따분한 모습이네요.. 우리속에 갇혀있기에 아이들의 조롱거리도 되지만 만약 야생에서 부딪쳤다면.. 상상하지 말자....

2001년 2008.02.26

과천동물원 나뭇잎 주워먹는 코끼리와 동물들

2001년 과천동물원 시리즈 1편 나뭇잎 주워먹는 코끼리와 다른 동물들의 모습. 이 코끼리가 후에 올렸던 아프리카 코끼리로 생각됩니다. 아시아 코끼리와 이종간이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주인공 코끼리일 수도 있는 녀석의 옛모습입니다. 나뭇잎 주워먹는 코끼리 이전에 올렸던 관련 동영상:코끼리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2001년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