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장

[지완이의 독서기록]조선의 영웅 김덕령

추억보관소 2014. 3. 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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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영웅 김덕령

김덕령은 조선시대 임진왜란때 전라도에서 싸운 의병장이다.
김덕령은 아버지의 삼년상을 못끝내고 전쟁을 하였다
왜냐하면 마을에서 계속 전라도의병장 장군이 되라고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반대를 하였다 그이유는 옛날에는 효를 중시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김덕령은 나라를위해 싸운다고 하였다 그리고 어머니한테는 절대 사람을 안죽인다고하고 전쟁터에 갔다.
김덕령은 재빠르게 왔다갔다해서 왜군을 헷갈리게했다.그래서 승리를 하였다.


북쪽의 임금님이 그소식을 듣고 칭찬을 하였지만 신하들은 엉뚱한 이야기를 하였다.
그래서 임금님도 그이야기를 믿고 김덕령을 처형하려했지만 칼이 두동강났다.
그때 김덕령이 말하였다 복숭아 나뭇가지로 다리를 두번치라했다
그래서 두번쳤더니 김덕령은 젊은 나이에 죽었다.
사람들은 엄청슬퍼했고 임금님은 후회를 했다.

김덕령은 무등산을 오르내리며 무술을 닦았다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 광주고을에 사나운 말 한마리가 들과산을 헤집으면서 사람들은 용마가 나타났다고하였다.
고을에서 힘센 청년들도 못잡았다.
소문을 들은 김덕령은 용마를 잡으러나섰다.
김덕령은 날뛰는 말을 향해 달려가서 고삐를 잡고는 사뿐히 말등에 올라탔다. 깜짝놀란 용마는 몸을 힘껏 움직였지만 잠깐뿐이었다. 김덕령은 말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는데 히잉 한번 길게 울더니 온순해졌다. 김덕령은 말을 타고 번개처럼 산을 내려왔다. 사람들이 그걸보고 깜짝 놀랐다.

김덕령은 훈련을 하고있었다. 용마는 화살을 쏘면 화살보다 빨랐다.
그러던 어느날 김덕령이 화살을 쏘자 용마는 달렸다. 그런데 화살이 꽂혀있지 않았다.
그러자 김덕령은 말을 죽였는데 그때 화살이 날라왔다. 화살을 확인하니까 김덕령이 쏜 화살이었고 김덕령은 말을 끌어안고 울었다. 김덕령은 그말의 무덤을 만들어주었다.

김덕령은 생각을 깊게하고 용마가 안죽고 전쟁터에서 김덕령의 말이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고 나는 올바른 일을 하면 후회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했다.


조선의 영웅 김덕령 - 10점
신동흔 지음, 김용철 그림/한겨레아이들


책표지 및 내용보기 - http://www.aladin.co.kr/shop/book/wletslookViewer.aspx?ISBN=8984313157


아빠의 사족

조선시대의 영웅담.. 내가 어릴때 읽었던 책에는 겨드랑이에 날개가 있었다는 묘사가 있기도 했는데..

실제 김덕령은 이몽학의 반란때 모함에 빠져 고문끝에 죽었다고 전해지고 사후에 신원되어 좌찬성까지 추증되기도 했다.

광주에 가면 사당인 충장사가 있고 충장로는 김덕령을 기리기위한 도로명

당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의병장으로 홍의장군 곽재우와 막역한 사이었다고 전해지는데

당대의 사람들이 원하던 슈퍼영웅의 모습으로 그려진 김덕령전이 내려옴..

선조때 전란이후의 어수선한 정치적 상황과 의병들이 가진 힘과 대중적인 지지에 위협감을 느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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