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

한양 도성 성곽 기행

한양도성은 옛날 조선시대때 만들어진 성곽이다. 한양도성은 4대문과 4소문이있다. 4대문은 숭례문,흥인지문,돈의문,숙정문있고 4소문은 창의문,소의문,혜화문,남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돈의문,소의문,남소문은 일제강점기때 사라져서 터 밖에없다. 그리고 한양도성은 많이 끊겨있어 군데군데 다녀야한다. 그리고 더 안타까운 것은 한양도성이 조선시대때 제대로 지키지못하여 임금들은 남한산성 같은다른 성으로 도망같다. 북악산쪽 성곽을 가려면 신분증을내야한다.(단 어린이는빼고) 왜냐하면 청와대뒤에있는 산이기때문이다. 인왕산도 군인들이 지키지만 신분증은 안낸다. 그리고 인왕산은 특히 바위가 많다. 나는 한양도성을 다돌아보았다. 그런데 서울한양도성 스탬프투어라고 있는데 4대문에가서 도장을 찍으면 완주기념 배지를준다. 그리고..

2014년 2014.06.10

지완이의 현재 꾸는 장래희망은 무엇?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이 무엇인지 물어보는것은 대물림된 질문가운데 하나.. 우리 어릴때인 7-80년대만 해도 남자아이들은 장군이나 대통령 정도는 씩씩하게 말해야 인정받았고 조금더크면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시절에는 유난히 과학자가 많았던 시절.. 지금 아이들은 공무원정도는 그나마 반듯한것이고 정규직이라는 웃지못할 우스개소리들도 많은데 우리 아들은 어린이집 시절에는 대통령이라고 호기롭게 CF를 보고 흉내냈었다 이후 베이징 올림픽때 박태환을 롤모델 삼았지만 수영장에서 물맛을 본뒤로 어영부영 접었고..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에는 축구선수로 박지성을 롤모델 삼아 열심히 뛰었는데.. 운동능력은 조금씩 다른듯.. 일단 축구는 기본적으로 빨리 달리기를 잘해야하는데 중간에서 조금 잘하는 정도이고 축구교실을 2년정도 다..

2014년 2014.03.12

소심했던 지완이 학급 회장이되다 - 노는것이 가져다준 힘

지완이가 4학년에 올라가 학급 회장이 되었다. 이것은 자랑질을 위한 말이 아닌데 우리 아이는 12월생에다 타고난 성격이 차분하고 배려가 많은(?) 아이답지 않은 면이 있는데(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종합 칭찬보다는 걱정거리 던져주던 말들) 이렇게 성인이 된다면 크게 바랄나위 없겠지만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4살무렵부터 부모눈에 참으로 힘든 스타일..자기를 낮추고 친구들에게 맞춰주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수동적인 모습이 매우 답답할 노릇..오랜시간 옆에서 보던 아이친구 엄마는 쟤는 조그만게 저런걸 다 참고 속은 얼마나 답답할꼬 할정도였다는데... 그 시기의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은 천방지축인데 우리아이는 발육상태도 대체로 형같은 1월생 2월생들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소위 만만하게 대..

2014년 20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