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

지완이의 꿈은... - 2008년 7월

2008년 7월 이사간집..5살 지완이의 꿈은 대통령...당시 TVCF에 나오던 것에 영향받은 이야기...이후로 올림픽 보더니 박태환이 되겠다고... 하지만 수영장에서 친구가 밀어 넘어진후 수정..아빠랑 축구보다 박지성으로... 축구교실 1년정도하다 아직 남아있는 비염때문에 뛰기 힘들어서인지 역시 지지부진..한동안 박지성같은 축구선수이던 꿈은.. 지금은 사격과 레슬링으로...레슬링 선수 할려면 매일 산에 뛰어올라가고 밧줄타고 체육관 천정까지 왔다갔다 한다고 했더니한참 고민중..계속 꿈이 돌고돌아 뭐가 될지 모르는 상황.. 실컷 뛰어놀고 건강하기만 해라 하는중... 아이들은 가끔씩 움찔하게.. 엄마 아빠는 뭐였냐고 되물어 진땀... 몇일전 태권도장에서 써오라던 꿈에도 운동선수만 잔뜩 나열.. 헐렁헐렁..

2008년 2012.11.20

지완이의 아령운동.. 어디에 좋은 운동일까? - 2008년 8월

한창 까불기 시작하는 5살.. 지완이는 12월생이라 또래들보다 신체발달이 약간 느린듯했던 어린이집 시절..특히 1월생이나 2월생 아이들에게 살짝 치이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친한 친구가 되기도 했는데..네다섯살 시절에 이정도 차이면 형이나 마찬가지..전에본 교육학 책에서는 10세정도 될때까지 차이가 생길수도 있다고 하는데..지금 9살인 아들은 초등학교 들어오면서 신체발달에 따른 차이는 없어진 상태... 다섯살이면 아직은 뽀로로와 토마스에 빠져있는 시절.. 아이들의 캐릭터 편력은 스치는 바람처럼 짧아 나중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기에 가끔은 난감하기도..7살때 몇개샀던 파워레인저 합체로봇들은 그 한해뿐이었고(세트로 전부사면 몇십만원 호가하는데.. 그것도 한시리즈이고 여러 시리즈가 공존)또 한일년 한참 빠져살던 메..

2008년 201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