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지완이의 꿈은... - 2008년 7월

추억보관소 2012. 11.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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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이사간집..

5살 지완이의 꿈은 대통령...

당시 TVCF에 나오던 것에 영향받은 이야기...

이후로 올림픽 보더니 박태환이 되겠다고... 하지만 수영장에서 친구가 밀어 넘어진후 수정..

아빠랑 축구보다 박지성으로... 축구교실 1년정도하다 아직 남아있는 비염때문에 뛰기 힘들어서인지 역시 지지부진..

한동안 박지성같은 축구선수이던 꿈은.. 지금은 사격과 레슬링으로...

레슬링 선수 할려면 매일 산에 뛰어올라가고 밧줄타고 체육관 천정까지 왔다갔다 한다고 했더니

한참 고민중..

계속 꿈이 돌고돌아 뭐가 될지 모르는 상황.. 실컷 뛰어놀고 건강하기만 해라 하는중...


아이들은 가끔씩 움찔하게.. 엄마 아빠는 뭐였냐고 되물어 진땀...


몇일전 태권도장에서 써오라던 꿈에도 운동선수만 잔뜩 나열.. 헐렁헐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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